시, 나리오(Si, Nario, 2020)

9년째 영화를 만들지 않고 있는 영화감독 ‘경태’(오태경)는 4년 반 동거한 ‘다운’(신소율)과 헤어진 후에도 미련을 떨치지 못한 채 돌연 시 쓰기에 전념하고 있다. 그녀를 다시 만나면 시가 쓰일까…? 무작정 ‘다운’의 집 앞을 찾아가 텐트를 친 ‘경태’, 그의 대책 없는 행동에 어이란 […]

조난자들(Intruders , 2013)

홀로 떠난 여행지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,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!홀로 깊은 산 속 주인 없는 펜션을 찾아온 허세 여행자 상진은 우연히 동네 청년 학수를 만나 그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. 하지만 학수가 갓 출소한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진은 지나치게 친절한 […]